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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맨드라미 꽃말 베드로장군

꿈해몽 집현전 2018. 8. 9. 04:42















비름과의 한해살이풀이며 이명(異名)으로 계두, 계관화라고 부릅니다. 학명은 Cleosia Cristata라고 부리지요. 원산지는 정확한 곳이 없으며 주로 열대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맨드라미 꽃말은 뜨거운 사랑, '열정'이며 꽃의 색의 주로 노란색을 띄고 있고 꽃의 모양이 석이버섯을 더덕더덕 붙여 놓은 모양이라 멀리서 보면 버섯같아보이기도 합니다. 

 또는 닭벼슬과 비슷하다고 해서 닭 계자를 써서 계관화[鷄冠花]라고 부릅니다. 꽃 색은 노란색, 붉은색 흰색이며, 개화기는 7-8월 주로 봄에 파종하고 여름에 꽃이 핍니다. 크기는 대략 90cm정도 자라는 꽃입니다.


- 맨드라미 관한 베드로 장군 이야기

 맨드라미 꽃말은 '뜨거운 사랑' '사치', '열정'으로 볼 수 있는데요. 그와 연관된 이야기가 로마의 베드로 장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간략하게 소개하면 옛날 로마에 베드로 장군이 있었습니다. 베드로 장군은 정의에 불타는(?) 사람이었고 어느 날 전투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왕에게 아첨과 부정부패를 일삼는 신하들을 머라 꾸짖었고 신하는 베드로를 눈엣가시로 여겼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베드로장군은 이대로 쉬고 있으면 나라가 위험하다고 생각해 전쟁터에 나갔겠다고 왕에게 알현했습니다. 

 왕은 생각해보겠다라는 답변을 하고 신하의 조언을 듣기로 하죠. 신하는 "분명 베드로 장군은 전쟁터에 가지 않고 바로 왕을 죽이러 올 것입니다"라는 말을하게되고 왕은 그 말을 믿게 되죠. 


 결국 전쟁터로 가는걸 허락하고 전쟁터에 가는 일이 다가 왔습니다. 그러나 문 앞엔 베드로 장군을 죽이려는 병사들이 있었습니다. 병사들과 싸워서 이기긴 했지만 피로가 누적된 지라 제대로 싸우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베드로장군이 쓰러졌습니다. 이것을 본 신하들은 "베드로 장군이 죽었다. 이제 왕을 죽이자"라고 반란을 일으킵니다. 

 왕을 죽이려는 순간 그 앞에 베드로 장군이 상처 입은 몸으로 있었습니다. 여러 간신배들을 힘들게 처리하고 남은 병사까지 죽이고 난 후 베드로 장군은 숨을 거두고 맙니다. 왕은 자신의 잘못과 충신을 잃어버린 슬픔에 젖어 들고, 정성스레 장례를 치러줬습니다. 그런데 그 무덤에 한 송이 꽃이 피었는데 그게 맨드라미라고 합니다. 머… 맨드라미 꽃말로 보면 열정에 가깝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국에 대한 열정으로 나라를 지키다 죽어간 베드로장군 처럼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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