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필자는 어렸을때 너무 마르고 바람에 날라갈것(?)같은 왜소한몸이였습니다. 지금은 살도 찌고 표중체중으로 돌와왔는데요. 필자 경우에는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가 결핵이였습니다. 즉, 질병으로 인해 살이빠졌지요.



 흠..필자가 군대가기전까지 말랐었는데요. 그때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몸에 이상징후가 있었음에도, 체중이 줄어드니까 '흠..원래그런가보다' 또는 '운동을 해서 살이 빠지나보다'라고 인식했던것 같아요.

 이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보면 당연하지만 몸에 이상이 생겨서 입니다. 필자같은경우 서두에 결핵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결핵이 아니어도 어떤 이유로 인해 몸에 공급되어야할 영양분이 제대로 얻지 못해 몸이 계속 말라가는거죠. 결핵도 결핵균이 몸에 들어오는 음식물을 야금야금 갉아먹기 때문에 살이 빠지고 균들은 점점 늘어나게 되지요.

 살이 천천히 빠지는경우 운동이나 식습관 스트레스로 일시적을 줄어 들 순 있습니다. 갑자기 하루 이틀만에 4-5Kg씩 줄어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이 필수 인것 같아요. 



 필자도 하루에 4Kg 줄어들고해서 두려움에 병원에 진단을 받았거든요. 그때 아니였으면 위험했었을 겁니다. 그 이후에 군대를 갔어야됬거든요. 

 굳이 결핵이 아니여도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로 당뇨병/갑상선 항진증/위염 등 증상은 여러가지 입니다. 당뇨병은 식사로 섭취한 당질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없고 대신에 지방과 근육에서 단백질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 들게 되는 증상이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호르몬이 과다 분비하여 신진대사가 촉진되서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게 되지요. 따라서 진찰을 받아서 병원에서 멀쩡하다고 해도 다른 큰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지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