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으로도 태생이 어디인지 유추가능한데요. 바로 스코틀랜드입니다.뒤에 폴드는 단순히 접힌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귀부분이죠. 스코티시폴드 성격이 무난하고 붙임성이 좋지만 수요가 높아서 입양가격이 높기로 유명합니다.
스코티시라고 불리는 이유는 최초 발견자가 스코틀랜드의 한 농장이기 때문인데요. 그 농장에 있는 고양이가 최초의 스코티시폴드였는데, 자연적인 우성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태어났고 계속 품종이 내려왔다고 합니다. 어떤 스코티시폴드 성격였는지는 모르지만 시조 이름은 수지[Susie]라고 합니다.
수지가 낳은 새끼중 두마리는 귀가 반쯤 접혔는데요. 이 두마리에서 또 고양이가 태어나는데 그 고양이도 귀가 접혀있었다고 합니다. 즉, 유전으로 귀가 반즘 접히게 되었고 이것이 스코티스폴드 특징이 되었죠.
한편 아직까지도 영국과 유럽에서는 인정된 종이 아닌데요. 사지나 꼬리에 유전적 병이 생기는 것과 귀가 접혀서 자주 청소를 하지 않으면 귓병이 생긴다는 이유로 191년 등록이 취소되었지요. 그러다 미국으로 넘어갔고 협회같은데는 인정을 하기 시작했지요. 1978년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의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전병이 있어서 폴드와 폴드 즉, 귀가접힌 스코티시폴드 한쌍이 새끼를 낳으면 유전병에 걸릴가능성이 높아지며, 귀가 접히지 않은 스코티시폴드와 사랑을 나누어 새끼를 낳으면 유전병 가능성이 많이 떨어지지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관절이 약하고 관리가 많이 필요한 냥이이기도합니다.
흠..위험한 고양이 같지만 스코티시폴드 성격은 부드럽고 조용하고 상냥합니다. 또한 대담한 면있어서 주위를 잘 살피는 다른 고양이와 다르게 낮선 곳에서 겁먹지 않고 잘 적응하지요.
목소리는 작은 편이며 얼굴이 모든 각도에서 동그란 원형입니다. 대충 (O.O)이런 외형이 많습니다. 다른고양이와 골격이 다르다보니 않는자세가 사람않는것 처럼 행동합니다. 흠..그래서 외국 냥이 사진보면 쇼파에 앉아있는 사진이 많죠. 귀여운외모와 상냥한 스코티시폴드 성격이지만 유전병에 주의가 필요하며 관절이 약하기에 관리가 많이 필요한 냥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