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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식욕이 없을 때 증상과 개선법

꿈해몽 집현전 2018. 9. 6. 01:00















배가 줄었다, 만복이다 같은 표현에서 식욕이 위장에서 느끼는 걸로 생각하지만 식욕을 조절하는 것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섭식중추인데요. 섭식중추는 공복중추와 만복중추로 나눠집니다. 식욕이 없을 떄는 기분이 우울해서 그럴 수 도 있지만 장기 기능이 저하되서 생기는 식욕감퇴 증상일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식욕감퇴가 지속된다면 큰병원에서 신경이나 소화기관에 대해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죠.



* 식욕은 왜 생기는 걸까? 증상은 어떤게 있나?

식욕이 생기는건 시상하부에서 명령을 받아 뇌하수체에서 혈당치를 떨어뜨리면 밥을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나오는데요.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생기면 뇌하수체에 영향이 생겨서 혈당치를 떨어뜨려야 하는데 떨어지는 정도가 적거나 없어서 식욕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외 위 트러블이 생겨도 이와 비슷하죠.

사람은 "통증은 견딜수 있으나 배고픔은 견딜수 없다"고 합니다. 의식주에 식은 있고 통각의 통(痛)이 없습니다. 식(食)이 있는걸 보면 사람이 에너지를 만드는게 음식이라서 그렇지요. 즉, 그만큼 먹는게 중요하다는 거죠. 배고픔을 느낀다면 정상이지만 장기적으로 배고픔을 느끼지 않으면 생명에 연관 되므로 아주 위험한 증상이라고 생각되네요.


고령자인경우 식욕이 없을 때 위점막 위축이 진행되고 위의 작용이 나빠지거나 위산분비가 저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산이 분비되는건 자율 신경의 작용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젊은사람도 예외는 아닌데요.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 자율신경의 작용이 나빠져 식욕이 줄어들게 됩니다. 체중 줄인다고 밥을 안먹거나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들면 좋은게 아니라 위험합니다. 

식습관만 바꿔도 체중은 쉽게 줄일 수 있으며, 밥을 거르거나 하면 오히려 소화기관에 문제를 발생시키므로 급격한 체중 감량이 된다면 정밀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은 겉으로는 건강해보이지만 심하게 여위고,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없는 경우 거식증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개선하는 방법은?


식욕이 없더라도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을 선택하여 먹고, 비타민 부족을 막기 위해 과일이나 채소 섭취를 권장합니다. 대표적인게 바나나가 있는데요. 바나나는 섬유질이 많아 소화불량을 완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다른 과일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한두개 정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과일이나 채소먹기가 어렵다면 멀티비타민*무기질 등의 보조식품을 이용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식욕감퇴의 원인 비중이 큰게 스트레스와 피로이기 때문에, 잠시 마음을 환기 시키고 취침을 통해 피로를 줄여보는건 어떨까요?? 여기까지 식욕이 없을 때 증상 및 개선법에 대해 서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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