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남해안에서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갯벌에서 자라기 때문에 이게 먹는것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소금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염초라고 부릅니다. 함초 효능으로는 섬유질과 미네랄이 많아 장내 환경을 좋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단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소금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소량 먹는게 좋을 듯 싶네요.
장에 좋은 해조류중에는 대표적인게 미역과 다시마가 있는데요. 식물이 사는 곳이 바다*갯벌이기 때문에 성분은 거의 유사합니다. 함초 성분으로는 마그네슘, 철, 칼슘, 칼륨,요오드 등이 있습니다. 흔히 미역을 먹으면 변을 잘본다고 하죠? 이는 섬유질 풍부해서 그런것도 있는데요. 함초도 식이섬유가 있습니다.
이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을 잘 보게 도와줍니다. 칼륨은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을 돕고, 칼슘은 뼈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또한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뭐..염분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좋아진다...?그리 신빙성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소금을 많이 먹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나요? 그런 이치 같습니다. 그 외 함초의효능으로 피부미용에 효과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함초가 짜기 때문에 많이 먹을 순 없습니다. 실제로 어촌 사람들은 버리는 식물로 알고 있지요. 고서에는 약재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겐 잡초인듯 하네요.하하:D
고서를 보면 함초를 먹으면 식욕이 늘고, 혈색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뭐..신빙성은 많지 않지만, 흔히 여름되면 오이냉국을 먹지 않습니까? 짜고 신맛을 먹게되면 식욕이 늘고 혈액순환과 변을 잘보게 도와주므로 체내 가스를 줄여주기 때문에 혈색도 좋아지리라...생각되네요. 그렇지만 과다하면 좋지 않겠죠? 함초를 많이 먹으면 복부팽만감과 가스가 발생될수 있기 때문에 환이든 생이든 적당량 먹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