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리코겐 특징 두가지-
많은 포도당이 복잡하게 연결된 다당류가 글리코겐입니다. 주로 사람의 간이나 골격근에서 합성되며 골격근에서 근수축의 에너지원이되는 것 외에 간 글리코갠은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사용되는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글리코갠은 식사 후에 혈당치가 내려가면 포도당을 방출하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글리코갠이 축적되는 장소는 주로 근육과 간에서하며, 근육은 근육 운동의 에너지 원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지방 같은 에너지의 저장에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일시적인 에너지 저장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인간의 체내에 존재하는 당질 의 대부분은 글리코겐으로 간장이나 근육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간에서의 주요 기능은 식사에서 탄수화물이 에너지 원으로 신속하게 공급되지 않는 경우에 글리코갠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생성하고 다른 조직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근육에있는 글리코갠을 근육 글리코갠이라고합니다. 근육의 에너지 원을 신속하게 공급하게 사용됩니다. 근육에 축적되는 양은 근육의 1~2%정도이지만, 근육은 신체의 모든 위치에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는 근육의 글리코갠이 간 글리코갠의 2배 정도가됩니다. 12 ~ 18 시간 단식하면 간에서 글리코갠이 고갈되지만 근육의 글리코갠은 운동 부하 후에만 소모합니다. 마라톤 선수는 골에 도착할 무렵에는 거의 모든 근육 글리코갠을 연소합니다.
a. 피로 회복 효과
포도당 등의 당질이 부족하면 몸이 쉽게 피곤해져 버립니다.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발산시킬 수 있으므로 피로 회복뿐만 아니라 피로하기 어려운 몸을 만드는 것에도 주의해야합니다. 이럴때 글리코겐이 혈당이 부족하면 보충해주기대문에 글리코갠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b.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은 뇌를 활성화시켜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면 중에도 몸은 쉬고 있지만 뇌에서 에너지가 소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는 포도당은 거의 없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제대로 섭취하여 포도당이 공급되기 때문에 뇌의 활성화에 도움이됩니다. 또한 에너지가 이루어지면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체온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하는 그룹과 먹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어 학업 성취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아침을 먹은 그룹의 것이 학업 성적이 좋았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도 아침 식사를 섭취 단단히 에너지를 보충함으로써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글리코겐은 많은 포도당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효과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