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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암내 원인 및 치료

꿈해몽 집현전 2019. 6. 6. 00:03















오늘날 암내 원인 관련해서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친구들끼리 운동을 하다가 겨드랑이 쪽에 땀이 많이 나면 겨땀 또는 암내 난다고 장난스레 얘기합니다.

 정확히 보면 액취증이라고 하는데요. 냄새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불쾌한 냄새가 지속된다면 치료를 받아서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죠? 이번에는 암내 원인과 치료 대처법은 무엇인지 정리해봤어요.

 

- 암내[또는 액취증]가 생기는 원인은?

a. 아포크린 땀샘의 수와 땀의 양이 많아서

 사람의 몸에는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 두종류가 있습니다. 더운날 체온조절이나 긴장했을때 흘리는 땀은 전신에 분포하는 에크린 땀샘에 의한 것으로 기본적으로 무취입니다. 한편 아포크린 땀샘은 사춘기가 되고나서 발달하는 땀샘으로 겨드랑이나 외이도, 유두 주위, 생식기 등의 체모 부근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이나 지방질 등의 유기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피부표면에 존재하는 상주균이 이물질을 먹고 분해하여 독특한 냄새를 내게 됩니다. 따라서 에크린 땀샘보다 아포크린 땀샘이 많은 사람에게 냄새가 강하고 불쾌한 냄새를 느끼게 되는거지요.

b. 겨드랑이 털의 영향

 아포크린 땀샘은 체모와 함께 모공이 열려 있기 때문에 냄새의 원인은 체모가 난 부근에 한정됩니다. 체모가 있으면 땀이 잘 증발하지 않으며 피부 표면에 존재하는 상주균도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체모가 청결하지 않으면 독특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항상 청결히하는 습관이 중요하겠죠.

c. 호르몬의 영향

 

 가끔 가정 다큐나 일화를 얘기하는 프로그램보면 액취증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가정이 나옵니다. 남성은 사춘기가 들어가면 남성호르몬이 많아져 아포크린 땀샘 분비활동이 활발해지고 냄새가 강해지고 여성은 월경주기,배란기,임신기 등에서 땀샘 분비활동이 변동합니다. , 이러한 호르몬의 불균형하면 이로인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치료 및 대처법은 무엇일까?

액취증 냄새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는 땀이 원인이므로, 발한 억제제로 땀의 분비를 억제하거나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널리 사용되고있는 것이 염화 알루미늄 용액인데 이 용액은 피부를 조여주고 땀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면 또는 솜에 묻혀 바르는 로션제나 겨드랑이에 직접 바르는 타입 등 사용하기 쉬운 것을 선택합시다.

 그러나 염화 알루미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으므로 사용 전에 패치 테스트를 실시하여 사용중 가려움증이나 염증이 생긴 경우 사용을 중지하십시오. 이 외 클로로 히드록시 알루미늄은 염화 알루미늄보다 발한 효과가 약하기는하지만, 피부염 등의 트러블을 일으키기 어려운 성분으로 되어 있으므로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보다는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보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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