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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라이어 화장실에서 주의점은?

꿈해몽 집현전 2019. 8. 21. 09:00















온풍이나 강풍으로 손을 말리는 핸드드라이어 수건 교체 및 보충이 필요 없는 편리함과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등의 장점 때문에 많은 공중 화장실에서 도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깨끗한 인상과는 정반대로, 사실 핸드드라이어는 주위에 세균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이 연구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핸드 드라이어의 주위에 종이 타월의 27 배의 박테리아가!

 온풍으로 건조 유형과 강풍(또는 제트에어)로 건조하는 타입이 있지만, 모두 공기 중에 세균을 확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제트에어 식의 핸드 드라이어는 주위에 종이 타월이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그 주위의 27 배의 세균이 검출되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외국의 한 의과 대학에서 수행한 실험 중에 유산균목(Lactobacillales)이라는 인체에 무해한 균을 젖은 손으로 도포하고, 온풍 식 제트 에어 핸드 드라이어와 종이 타월에 각각에 손을 말린 후 주위 공기를 검사했습니다.  참고로 유산균목(Lactobacillales)은 보통 공중 화장실 공기 중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험에서 발견된 균은 모두 손에 묻어서 건조하는 중에 공기로 확산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과는 온풍식 핸드 드라이어의 주위에 종이 타월 주위의 6, 제트 에어 식의 핸드 드라이어의 주위에 27배 달하는 유산균목(Lactobacillales)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균은 손을 건조하는 동안만 아니라 건조 완료하고 15분이 지나도 검출되었답니다

 따라서 공중 화장실에서 핸드 드라이어를 사용하여 손을 말릴 때는 자신도 모르는 박테리아를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손에서 뿌려진 균을 마시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요구르트나 치즈, 버터 등에 도 있습니다] 그냥 세균이 많이 있다는 정도만 아시면 될 듯하네요. 또한 인체에 무해하다고는 하나 휴지나 유산균 목에 붙어있는 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면 좋지 많은 않기 때문에 화장실에서는 주의를 해야겠죠.

 

핸드 드라이어의 올바른 사용법

 이 핸드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먼저 비누로 흐르는 물로 씻은 손가락에 묻은 물기를 잘 털어내고 핸드 드라이어 손을 넣어 봅시다. 그나마 균이 포함된 물방울이 생길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기를 많이 털고 핸드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경우 물기가 적기 때문에 마르는 시간도 짧아지니 유산균목(Lactobacillales)이 많이 퍼지지는 않겠죠.

 

정리하면....?

 사람의 손에 붙어있는 박테리아의 대부분은 감염의 걱정이 없는 상주균 등입니다. 다만, 저항력이 약해져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굳이 핸드드라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마스크를 사용하던지, 손수건을 항상 챙겨서 손을 닦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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