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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 미용실 차이 무엇일까?

꿈해몽 집현전 2020. 3. 19. 00:32















흔히 영화에서 이발소라고 하면 낡은 간판에 남자가 머리카락을 깎는 모습을 떠올릴 겁니다. 이제는 추억의 장소로 변하고 있는 이발소는 외국에서는 Barbershop이라고 하여 아직도 성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발소보다는 미용실을 많이 다니는 것 같아요. 이발소 미용실 차이점은 몇 가지 있습니다.

 

- 이발소와 미용실의 정의

먼저 이발소(理髮所)입니다. 이발소는 머리카락을 깍아주거나 염색, 면도를 해주는 장소라고 정의합니다. 따라서 염색과 면도가 포함되어 있지요. 반면에 미용실(美容室)은 Beauty Salon이라고 브루며 파마, 염색, 커트, 화장 등의 미용술을 하여 용모, 두발을 단정하게 해주는 업소를 말합니다. 즉, 이발소 미용실 차이중에 구분이 가능한 점이라면 면도의 유무겠지요. 

 

- 이발소와 미용실은 법률도 다르다

 정리해보면 이발소는 이발사이며 아발사 면허증을 취득하면 남성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용실은 미용사라고 하며 미용사 면허증을 취득하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즉, 남성 입장에서는 면허증이 두 가지로 나뉘는 거죠. 최근에는 바버샵이 점점 생겨나고 있어, 이발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학원을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용사 자격증에 비해 횟수도 적지만 합격은 미용사보다 낮기 때문에 남성분들은 이발사 면허를 취득하려는 분도 간혹 있습니다.

 

- 전문분야가 다른 미용실*이발소

간단히 생각하면 둘다 비슷할 것 같지만 업무내용은 다르게 정의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발소는 남성 전용이며 머리를 정돈하는 것이 주요 업무인데 그중 이발사는 "컷, 얼굴 면도 등으로 외모를 갖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용실에서도 면도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발소의 면도칼과 미용실의 면도칼은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반면 미용실의 미용사는 "파마, 염색, 화장으로 외모를 아름답게 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꾸미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메이크업도 같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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