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은 매우 중요한 말이며, 누구나 한번은 들은 적이 있겠죠. 실제로 병명은 도박 중독뿐, 인터넷 게임 중독은 논의 끝에 병명은 없습니다. 도박과 인터넷 게임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인터넷 게임 중독에 대해서..
우선 인터넷 게임 중독에 대해서인데, 기업은 영리 활동으로 이런 게임을 제작하는 것이니까, 사용자가 돈을 내고 싶어 지도록 즉, 과금되서라도 게임을 계속하고 싶어 지도록 교묘히 개발되고 있습니다. 단, 유저에게 같은 게임을 계속하는 것은 쉽지않지요. 사용자가 질리지 않는 게임을 제작하는 것은 게임 업계에는 영원한 과제인 것일겁니다. 아마 사용자를 계속 사로잡을 수 있는 같은 게임은 훨씬 더 잘 디자인되고, 흥미를 잃지 않게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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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경우에는 어느 날 갑자기 질리는 것이 빚어지는 셈입니다. 그러나 습관성이 강한 약물에 중독이 기본적으로 그러한 일은 없습니다. 이 점이 게임 중독과 약물 중독의 큰 차이입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일반적이면 금방 질려서 그만두게 되지만 중독은 질리는 일이 없기 때문에 계속 하게 되는거지요.
"인터넷 게임 중독은 알코올이나 코카인 등의 약물 중독만큼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라는 의견을 가진 전문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독이 되면 과금을 사용할정도로 깊게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고액의 청구서나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 인터넷 게임 중독과 도박 중독의 차이
이제 인터넷 게임 중독과 도박 중독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하고 보겠습니다. 도박 중독이 병명으로 되어 있어 인터넷 게임 중독이 그렇지 않은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 2개의 차이점은 "돈을 거는 요소의 규모와 유무"입니다. 물론 인터넷 게임에 과금 시스템이 있어, 거기에는 도박 요소는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카지노 등 도박과 비교하면 돈 거래 규모는 낮게 억제되고 있습니다.
카지노에 다녀온 분 중에는 거기에 늘어선 여러가지 게임을 보고한 이상한 감정을 가지신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예컨대 룰렛처럼 아무 궁리도 없는 게임입니다. 복잡한 시나리오나 규칙을 가진 대부분의 인터넷 게임과는 대조적입니다. 게임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아마 카지노의 게임은 최저 랭크겠죠. 하지만 그래도 그만둘 수 없게 될 이유는 단 한점, 돈을 걸고 있다는 것에 중점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은 부분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마에서 제1경주에서 걸어 가며 최종 레이스를 맞았다고 합시다. 그럴 때,"여기까지 계속 졌으니 슬슬 다음은 이길수도 있겠다 "라는 직감을 가진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다음 레이스에서 이기느냐 지느냐는 그동안 연패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은 확률을 좀 공부하는 사람이 있으면 눈치 챌 것입니다. 또한, 도박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자신에게는 특별한 운이 있다"라고 믿는 사람도 많고요, 날짜에 의해서"오늘은 재수가 있다""오늘은 운이 빠져나갔다"등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학에서 자연계 학부를 졸업한 같은 사람, 승패 확률 계산도 기대 값 계산도 무난히 잘하더라도 일단 그런 상황에 몸을 두면 기괴한 징크스를 진심으로 믿게됩니다. 즉, 인간은 본래 합리적인 생물이 아니라 그 본능 속에는 합리적이 아닌 부분이 많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의 허점에 들어가는 것이 도박입니다. 그래서 돈이 걸리는 셈 아니면 바보 같고 금방 질려 버릴 듯한 단순한 게임, 예를 들면 룰렛 등에 어른들이 열중하고 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