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꽃말 및 가문간의싸움


◆ 장미란? 

 장미. 한문으론 薔蘼입니다. 장미과에 속하며 개화기는 품종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핍니다. 아까 품종에 따라 다르다는것은 여러품종이 있기 때문인데요. 흰색, 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등 여러품종이 잇습니다. 현재는 품종 개량을 통해 분홍색 연한보라색 등 형태는 장미이지만 색은 다색을 가진 꽃이 되었지요. 이런 장미 꽃말 참 많은데요. '애정','아름다움','순결','질투' 등으로 볼 수 있죠. 꽃말과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장미에 관한 이야기중 대표적인게 장미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 장미 꽃말과 맞지 않는 전쟁 - 백장미와 붉은장미의 대결..

 - 장미전쟁 영국의 두개의 가문 사이에 왕위계승권을 걸고 싸운 내전인데요. 랭카스터 가문과 요크 가문의 싸움이였습니다. 두개의 가문다 깃발을 내세운게 장미였습니다. 랭카스터 가문은 붉은 장미였고, 요크 가문은 흰색 장미였죠. 두개의 가문의 문양이 장미라  장미전쟁이라 하는거구요.장미전쟁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알려드리면 '내가 왕이다~' 선언했는데 전쟁해서 다른가문이 이기고, 또 '이번엔 내가 또 왕이여~' 하다가 배신당해서 또 내려오고 이러다가 마지막에 헨리7세가 왕조에 오르면서 튜더왕조 시대를 열었고 장미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그중에서 전쟁에 희생된 사람은 대략 3만 5천명에 달하였고 그 주위에 붉은장미와 흰색 장미가 서로 섞여서 피어났다고 합니다. 장미 꽃말 '애정', '아름다움', '순결' 같은 의미와 전혀 맞지 않은 역사같군요. 굳이 따지자면 '정열'이 이에 해당한다고 봐야하나? 그렇습니다. 하하;;

 장미전쟁..역사책 같은데에선 30년정도 전쟁을 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싸운건 10년도채 안됩니다. 준비과정과 뒷처리하는데 20년을 썻다고 해야하나? 그렇습니다..;; 즉, 시작은 1455년부터 시작했고 준비기간을 거쳐 1461년 내전이 일어났고 1471년에 실질상으로 내전은 끝이 났고 1485년까지 왕위쟁탈전이 있었기 때문에 1455-1485년 해서 30년짜리의 장미전쟁이라 하는겁니다. 아마 전쟁 전과 후를 역사책에 머라 적어야될지 애매해서 전체를 통틀어 통상 장미전쟁이라 한거라 생각되네요. 


▶ 장미전쟁과 비슷한 전투 

 먼저 한국에도 장미전쟁과 비슷한게 있나 생각해보면 황산벌 전투가 생각나는군요. 백제와 신라가 서로 전투를 벌이죠. 필자는 무엇보다 영화로 인해서 잘 알게된 역사 같습니다. 또 다른 전투를 보면 일본에 세키가하라 전투가 있습니다. 동군과 서군의 싸움입니다. 동군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총대장이었고, 서군에는 모리 데루모토가 총대장이였는데 실질상으로 이시다 미츠나리가 총대장이였습니다. 3시간동안 싸웠던 전쟁이였고 의외로 일찍 끝났기 때문에 저~멀리서 빈집털이하려던 사람 쿠로다 죠스이가 일본 전국을 지배 못해하게되었던 전투였죠. 만약 전투가 길어 졌다면 쿠로다 죠스이가 실권을 잡고 일본역사가 달라졌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결국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겨서 후에 에도막부가 수립되었지만 이 전투도 장미전쟁과 유사하게 나라를 지배할 권한을 가지고 싸운 전투였기 때문에 한번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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