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 주 성분인 머리카락입니다. 이 머리카락은 온도에 많이 민감한데요. 다른 설로는 사람의 노화정도와 계절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고도 합니다.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는 사람마다 많이 다른데요. 겨울보다는 여름이 잘 자란다고 합니다. 이는 신체 활동이 많은 계절이 따뜻한 여름이라 호르몬 분비도 겨울보다 많이 되서 머리카락이 자란다고 하네요.
머.. 어른보다 어린 청소년이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가 바르겠죠. 평균적으로 하루에 0.4㎜정도로 자란다고 하는데요. 한달이면 대략 1.2cm정도 자라겠네요. 보통 남자는 한 두달 정도되면 "음..조금 머리카락이 기네?"하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여성 같은 경우 자라는 정도는 남자하고 비등하거나 약간 빠르다고 합니다.
즉, 여성이 남성보다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는 빠르다고 하네요. 여담이지만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서 그런지 미용실을 가는 횟수는 여성이 우월적을 많죠. 하하~:D 남성은 한달에 한번(?)에 그치는데 반해 여성은 주에 한번씩은 가는 것 같네요. 머..컷트보다는 염색이나 머리카락을 다듬는게 많지만요. 하하~:
그럼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는건가? 답을 찾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입니다. 머리카락은 무한정 자라지는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완전히 자라고 나면 자연적으로 모발이 빠지고 새로 자라게됩니다. 머..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약 3년~10년까지 자라다가 빠지고 새로 자랍니다. 음...다른 예를 들자면 수염이 있는데 수염이 계속 자란다면…? 징그러운 형상이 되겠지요. 하하~:D 수염도 어느정도의 적정선이 있습니다. 그 수염의 털이 각각 자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미관상 수염을 정리하는거지요.
그래서 사람에 있는 털은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는 계절의 영향을 받으며, 어른보다는 청소년이, 남성보다는 여성이 자라는 속도가 빠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절로 머리카락이 자라는건 아니지요.충분한 영양보충이 있어야 머리카락도 잘 자라겠죠. 이를테면 거름을 준 땅과 안준땅의 식물 자라는 정도가 다른것과 비슷하죠.
모발은 습도와 온도에 민감하므로, 사실 급격한 온도를 가하는 헤어드라이기 보다는 선풍기로 자연 건조하는게 좋지요. 또한 머리카락은 온도가 높아지면 주성분인 단백질이 응집[또는 뭉침]되면서 수축되기 때문에 모발이 가늘어 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영양분 섭취와,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하며, 비교적 높은 온도는 피해야 모발이 건강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