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대파는 피를 맑게하며 매운 성질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물인데요. 시원한 맛을 내기위해 또는 잡내를 제거하기위해 여러용도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흔히 있는데요. 대파는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대파 보관법은 어떻게 되는지 얼마나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대부분 대파를 보관할때 반으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실에 보관을 하는데요. 오래보관을 하면 냉동실에 보관을 합니다. 일단 야채를 냉동실에 얼렸다가 해동을 해버리면 본연의 맛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냉동고기를 해동하고 먹는것과 바로 마트에서 구매해서 먹는것과 다른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대파 보관법은 장기간 냉동실에 보관을 하려면 반으로 자른다음 키친타월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서 얼리면 조금 나아집니다.
대파는 냉장실에 보관하는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으며 일단 머릿부분[녹색부분]과 뿌리와 흰색부분을 썰어서 윗부분은 먼저 먹는게 좋습니다. 밑부분 보다 윗 부분이 부패가 빠르기 때문에 냉동실에 보관을 하더라도 2-3주 지나면 냄새가 나기 쉽상입니다.
특히 원룸이나 고시원에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냉장고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역한(?)냄새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자취하는 분들의 냉장고는 대부분 일체형 냉장고기 때문에 공기순환이 원할히 안되서 냉동*냉장성능이 둘다 떨어지기 때문이죠.
뿌리나 흰색부분 상대적으로 오래보관이 가능한데요. 냉동실에 보관하면 기간이 오래가겠지만 냉장보관하든 냉동보관하든 대략 일주일내로 먹는게 낫습니다.
필자같은경우 파를 구매하면 일단 3단[뿌리/흰색부분/초록부분]을 썰어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 일주일내로 먹습니다. 뭐..라면이나 찌개를 하다보면 금방 없어지더군요. 필자가 큰손이라 그런지 요리하는 양이 많아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하하:D이상 대파 보관법에 대해 두서없이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