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화를 내고 갑자기 우울해지는 사람이 가끔 SNS나 뉴스를 보면 나옵니다. 성질이 급하고 화를 낼때 이런 원인에는 마음이 불안할때 그런데요. 스마트폰을 하루라도 안가지고 있으면 불안해 하는 분들이 있죠? 과거에는 생계에 대한 불안이 가장 컸으나 지금은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인한 불안, 사회에 대한 불안 등 다방면으로 나타나죠.
불안이 가중되고 마음이 불안할때 그럼 같이 따라오는게 스트레스 일 텐데요. 스트레스가 플러스 요인이 되어 심신을 불안하게 만들고 쉽게 피로해지고 몸의 구조를 붕괴하기 때문에 마음을 다스리는게 중요합니다.
불안이 계속되는데 심신을 안정시켜가는게 말은 쉽지 그걸 없애기 란 참 어렵습니다. 필자도 프로젝트를 할 때 미래가 막막하고 시간 내에 마쳐야 되는데 3시간후에 출근해야 되지 진행은 되지 않지...그래서 불안을 많이 겪어봤습니다. 안절부절못하다(?)가 정확하겠네요. 비유하자면 길이 있으면 내가 보는 길에 서 있어야 되는데 걸어가지만 제자리인 듯한 느낌이죠.
이렇게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기란 여간 어렵습니다.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면 호르몬 불균형과 쉽게 화를 내며(또는 예민함) 면역력 저하를 보이는데요. 환절기에는 마음이 불안할때 감기에 쉽게 걸리기도 합니다. 개선을 하기위해서는 휴식이나 기분전환을 해보고, 현재 생각하고 있는걸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과거에 무엇을 했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고, 다음에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노트에 적어보면서 생각을 뚜렷이 나타내는 것도 좋죠.
참고로 추후 해야할 일은 1년-10년 계획으로 생각하면 너무 추상적이기에 당장 내일이나 1달후까지 무엇을 할까? 생각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필자가 일을 할 때 이런 방식으로 하다보니 전혀 안될 것 같던 프로젝트도 점점 끝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요?
아..! 참고로 심신 안정에 좋은 성분은 비타민B군이 있는데요. 비타민B1은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여 화를 다스리고 집중력을 좋게 도와줍니다. 비타민B6는 신경을 안정화시켜서 불안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따뜻하고 향이 있는 차를 마시는 것도 심신 안정 및 불안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