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임신중 치질 유발하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어요. 임신을 하게되면 체중이 늘고 복부부분에 압박이 되기 때문에 저절로 아랫부분이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럴때 질부분이 아니라 항문에서 출혈이 있는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압박이 생기는것 때문에 임신 중에 치질이 되기 쉽기 때문인데요 왜일까요? 임신중 치질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 둡시다.
-임신 중에 치질이 생기기 쉽다?
특히 임신 중기에서 후기까지 아기가 커지면 커진 자궁에 혈액이 압박되어 울혈[鬱血] 상태가됩니다.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면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거나 정맥의 혈관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기 쉽습니다. 정맥류는 종아리 등의 하체등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외음부, 항문, 항문 내벽 등에도 생기기 쉽습니다. 치질은 직장의 정맥류입니다. 임신 중에는 평소보다 울혈[鬱血] 상태로되기 때문에 임산부의 절반정도가 임신중 치질이 발병 할 수 있는겁니다.
-치질을 유발하는 것은?
먼저 변비와 설사가 치질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설사를 하면 대장이 경련 상태가 되므로 치질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과체중인 경우 만일 임신중이라면 항문에 압박도 갑자기 강해지기 때문에 치질이 되기 쉬워집니다.
-임신중에 치질이되어 버렸다면?
1 압박하지 않는다
먼저 항문을 압박하지 않는게 좋은데요. 배변때에는 천천히 무리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장기간 서거나 앉아있는 것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2. 냉*온을 번걸아 사용하자
하루에 두 번 정도 엉덩이를 물에 담가 따뜻하게 합시다. 때때로 얼음 팩을 현지에 맞추고 차게하면 통증이 누그러질 수 있습니다. 따뜻하게하거나 차게 하는건 본인이 좋은 쪽을 선택하면 되고 필자 생각에는 차가운것보다는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에 엉덩이를 담그는 쪽을 권하고 싶네요.
3. 의사의 허가없이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지 확인해보자
변비가 지속된다고 바르는약, 좌약, 대변 유연제 등을 사용할 때는 태아와 연관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본인에게 부작용이 없는지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 치질을 예방하는 포인트는?
1. 변비를 줄여보자
임신하면 반드시 치질되는건 아닙니다. 우선 무엇보다 예방 조치는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하는 것입니다.
변비는 그것만으로도 괴로운데, 게다가 딱딱해진 변을 볼때 아무래도 무리한 힘을 가해 순식간 치질을 유발합니다. 변비가되지 않기 위해서 평소 식사는 야채나 해초, 낫토 등식이 섬유를 많이 섭취하고 수분은 많이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에서 배변이 없어도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가는 습관을 가지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체중 관리
과체중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중에는 보통때보다 울혈[鬱血]이 생기기 쉬운 상태인데요. 임산부의 기준치보다 훨씬 중량이 크면 항문에 압박도 강해집니다. 따라서 임신중에는 정상체중을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체중 관리는 물론 식사와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기 때문에 변비 예방 및 체중관리가 치질예방에 도움이됩니다.
3. 볼일 보고 주변은 깨끗하게
배변 후 비데 등 항문을 청결하게 합시다. 없으면 질*항문까지 물에 씻읍시다. 화장지는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고, 쓱쓱 닦지 않도록하며, 앞에서 뒤로 닦읍시다.
4. 하체의 혈액 순환을 좋게하자
하체 오한에 주의 합시다. 항문 주변의 혈액 순환이 나쁜 것도 치질의 원인이됩니다. 가급적 목욕이나 반신욕 또는 물동이에 물을 깔고 엉덩이를 따뜻하게 하여 혈액 순환을 좋게합시다.
정리하면...
제대로 관리를 하고 있으면 치질은 만성화하지 않습니다. 분만후에 치질로 악화 될 수 있지만, 적당한 처치를하면 대부분 출산 후 치료됩니다. 임신은 몸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임신중 치질이되지 않기위한 예방법을 실천하여 고통을 줄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