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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비타민 D 과잉증 및 결핍

꿈해몽 집현전 2017. 8. 5. 01:15
















오늘은 비타민 D 과잉증과 결핍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흔히 비타민D는 햇빛을 받으면 얻는 비타민이라고 하는데요. 적당히 노출되면 체내에서 충분히 생성가능한데, 최근에는 비타민보충제가 많이 나와 과잉증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한편 결핍은 동굴이나 어두운곳에 오래살지 않는이상 결핍증상은 흔하진 않습니다. 이번에는 이 비타민 D 과잉증 및 결핍에 대해 소개합니다.

- 비타민D 결핍은?

 비타민D는 칼슘과 연관이 깊습니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혈중 칼슘 농도를 확보 할 수 없게 뼈와 치아에 영향을 미칩니다. 유아나 소아에서는 '구루병'이 생기거나 어른들은 '골연화증', 고령자에 있어서는 '골다공증'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결핍에서 뼈에 악영향을 일으키는 경우 이와 동시에 칼슘 부족, 일광욕 부족, 운동 부족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는 비타민 D의 흡수 장애, 신장 기능과 간 기능의 저하에 의한 비타민 D의 대사 장애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치아에 문제가 생겨 충치와 잇몸 질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면역 체계에도 문제가 생겨 감염이 쉽게 생기던지, 자가 면역 질환(류마티스 등) 등에 걸리기 쉽습니다. 겨울에는 '겨울 우울증'이라는게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파킨슨 병도 비타민 D과 연관이 있다고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비타민D의 과잉증

 일반적으로 식사와 일광욕으로 비타민D가 과다하지 않습니다. 과잉증이 일어나는 것은 비타민 보조제의 과음이나 섭취 등의 원인이 대부분입니다.  원래 비타민 D는 자외선에 노출되고 20분에서 2 시간 정도 있으면 필요한 양을 생성하고 그 이상은 생성하지 않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하고 과잉으로 생성되기는 어렵지요.

 최근에는 멀티비타민 같은 보충제가 많이 나오는데 지속적으로 보충해야하는 비타민이다 생각해서 비타민 D를 과다 섭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서두에 칼슘과 연관이 깊다고 했는데 비타민 D 과잉증이 생기면 칼슘을 흡수하고 고칼슘 혈증이나 신장 장애, 요로 결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부갑상선 호르몬의 이상에서 정서 불안이나 수면 장애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단번에 대량으로 비타민 D가 체내에 들어가면, 경련과 혼수상태 등이 일어날 수도 있고,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보충제로 섭취는 피하여야하며 비타민 D 과잉증이 되지 않도록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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