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서 해외 직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흔히 영문 쇼핑몰이나 사이트에서 국내계좌를 입력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알아야 되는게 swift code와 은행 영문이름이죠. 국제 표준화기구 즉, ISO에 의해 승인된 금융기관 인식코드입니다. 머..전세계 통용이라 미국을 가서도, 일본을 가서도 본인이 사용한 은행의 SWIFT코드는 같지요. 하하~; 필자도 가끔씩 해외직구를 하는데요. 결재할때 필요한게 계좌 입력 또는 카드 입력이라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a. SWIFT 코드란?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승인된 코드입니다. 정확히는 ISO 9362입니다. 이런 코드가 생겨난 이유는 만일 해외에서 자국의 은행 계좌를 사용할때 언어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즉, 해외에서 자국의 은행의 돈을 인출/입금할려고 하면 문의를 한 은행에서는 타 은행의 이름을 알아야합니다. 이때 '신O은행', '국O은행', '농O중앙회' 처럼 한글로 입력하면 자판입력기 변경하기도 번거롭고 곤란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도 사용가능하게 영문으로 CODE를 지정합니다. 음..기본 구성이 [4+2+2] 구조입니다. 거기서 3이 추가로 더할 수 도 있어서 11자가 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문자 : [1][2][3][4][5][6][7][8][9][10][11]
- 1번에서 4번까지 : 은행코드 또는 기관코드
- 5번에서 6번까지 : 국가코드[한국은 KR입니다]
- 7번에서 8번까지 : 지역코드(Location code)입니다.
=>[참고사항] 은행의 본사가 있는 지역을 지칭하며 서울이면 SE 또는 SX로 부릅니다. 그 외 지역은 숫자가 많습니다.
- 9번에서 11번까지 : Branch Code라고 부르며 지점 코드입니다. 본점이라면 XXX로 표기합니다.
한예를 들어보면 SC제일은행의 코드는 SCBLKRSE입니다. SCBL은 은행코드이며 KR은 국가코드이며 SE는 본사가 있는 지역이 서울이라는 말이 되지요.
b. 은행 영문이름을 알아보자.
여기까지 swift code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이제 은행의 영문이름을 알아봐야 겠죠? 머..외국 사이트에서 자료를 찾아보면 세부적으로 나오지만 필자는 주로 사용하는 은행위주로 정리해 봤습니다. 제가 수정해서 만든거라 사진을 개인적으로 퍼가는건 괜찮지만 블로그나까페로 업로드하는경우 출처를 표기바랍니다. 노력한 흔적(?)을 봐서라도...T.T;;
참고로 페이O이나 외국 결재 대행 서비스는 국내 은행코드가 다른게 있으니 영문은행이름을 찾아 확인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코드표가 사이트마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직구족이 늘어남에 따라 여러 결재 서비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은행의 swift code나 영문이름을 한두개 외우고 있으면 나중에 해외에서 결재할때 한결 수월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