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지면 관절의 통증이 나타나곤 하는데요.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경우 오십견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2-3년이 지나면 스트레칭 및 운동을 통해 나아진다고는하지만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오십견에 좋은 음식을 먹어 건강을 챙기는게 좋겠지요.
이 오십견에 좋은 음식은 딱히 정해진건 없으나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칼슘이 빠져나가는 비타민 K가 있는 식품을 먹는게 좋은데요. 가령 유제품, 멸치, 콩을 이용한 음식을 먹는게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콩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해지는 증상을 막는데요, 만일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한 경우 단백질이 합성되기 어려워져 근육이 약해지거나 뼈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수 있어서 꾸준히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그 외 오십견에 좋은 음식으로 우슬이 있는데요. 우슬은 어린 순을 삶아 나물로 무쳐 먹거나 뿌리는 술에 담가 먹었는데요. 주로 어혈을 풀어줄때 사용합니다. 골수를 보충하며 음기를 잘 지나가게 해주며 뿌리는 한방에서 강정,이뇨 등에 사용하며 두통을 줄여주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관절에도 좋은 약재입니다.
습을 제거해주는 율무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의 사용을 원할하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오가피는 구마린, 시린진 성분이 있어 뼈를 강화시켜주고 신장기능 및 근육의 기능 강화해줍니다.
다만 과음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오십견이 있는분들은 좋지않은 자세를 오래 지속해서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요.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이나 근육뭉침을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어깨쨈질을 하는것도 근육이완을 해서 뭉침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