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로겐산 효과 2가지 -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은 주로 커피콩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성분입니다. 특히 원두 커피에는 클로로갠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커피의 건강 성분인 카페인과 함께 주목 받고있는 성분입니다. 클로로갠산은 커피의 떫은 맛과 쓴맛 등 잡 냄새의 원인 물질로되어 있었지만 독일의 제약 회사에의해 클로로갠산이 가진 다양한 효능이 밝혀 후 당뇨병과 비만의 예방을 위한 소재로 이용되게되었습니다.
폴리 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은 항산화 작용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처나 자외선 등에 노출되면 활성 산소가 발생하여 조직이 손상되어 버립니다. 클로로갠산이 가지는 항산화 작용에의해 식물이 같은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 할 수 있습니다.
a. 지방 간을 예방하는 효과
클로로갠산은 중성 지방의 축적으로 인한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방간은 간에 중성 지방이 쌓인 상태를 나타냅니다. 대사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방치하면 간염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섭취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보다 클 때 여분의 에너지는 글리코겐이나 중성 지방을 만들고 분류되어 몸에 축적됩니다.
중성 지방은 내장 지방과 피하 지방으로 축적되며 간에 저장됩니다. 간세포의 30% 이상이 중성 지방으로 쌓이면 지방간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대사 증후군을 합병하는 경우가 많아 동맥 경화의 원인이되기도합니다.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곧 간염을 일으켜 간경변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클로로겐산은 이 같은 간 질환으로 이어질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b.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
비만이나 운동 부족 등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에의해서 혈당치이 정상으로 유지할 수 없게 되면 당뇨병이 나타납니다. 당뇨병이 악화되면 온몸의 혈관이나 신경 등에 악영향을 미치고 이윽고 합병증이나 동맥 경화를 일으키고 버립니다.
당질이 체내에 흡수되면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인슐린이라는 혈당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러나 당뇨병이 되면 인슐린의 분비가 늦어 혈액 중 포도당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게됩니다. 클로로겐산은 이러한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포도당 생성 및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제의 활용에 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