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멈추기 위한 도구 브레이크인데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주행을 하면 정지가 있겠지요. 이런 부품은 자주 움직이다 보니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부식되고 낡게 되는데요.. 이럴 때 오일이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돕습니다. 브레이크오일 교체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한번알아봤습니다.
오일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엔진오일 미션오일... 오일오일…... 자동차에는 기름이 많이 들어가죠. 비유하자면 연료 기름은 밥이고 미션오일 엔진오일은 반찬이라고 해야 되나? 그렇습니다.
이런 오일이 생겨난 이유는 차량에 있는 부품들이 일정한 움직임을 가지므로 그 마찰로 인해 부품이 조금씩 조금씩 부식되기 때문이죠. 이 부식되는 기간을 아주 길게 늘려주는 게 오일이고요.. 성분을 보면 별거 없습니다. 기본 성분에다가 첨가제가 들어간 게 각종 오일이니까요.
이 브레이크 오일 교체주기는 엔진오일 4번-5번갈때마다 하시면 됩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8,000Km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40,000Km기 때문에 위와 같이 언급한 겁니다. 엔진오일 교체는 보통 5000Km라고.. 대부분 얘기하지만 그건 험한 주행을 하는 차량 가령 경찰차나 트럭이나 견인차나 그런 거고 일정한 속도에 일정한 주행을 하는 차량들은 8000-10000Km에 교환을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단, 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8000Km에 교환하시는 게 좋습니다. 차 구입하면 설명서가 있죠? 거기의 교환주기는 아마 7500Km - 8000Km라고 되어 있을 겁니다. 그건 혹독한 조건에서 실험한 결괏값의 평균값이니 일반차량은 10000Km 정도에 교환해도 차량에 문제는 없습니다. 요새 엔진오일은 품질이 좋아서 그 이상을 달려도 문제없지요.
그럼 엔진오일 교체는 8000Km라고 가정하면 5번 교체하면 40000Km가 되겠지요. 이때 한 번씩 교환을 하면 되는데 이런저런 주행거리 따질 필요 없이 1년에 한 번 교체하면 됩니다. 가령 자동차가 하루에 왕복 100Km 달리면, 한 달이면 3000Km, 1년이면 36,000Km입니다. 그다음 달에는 39,000Km거의 40,000Km 값에 근접합니다.
따라서 브레이크 오일 교체주기는 1년이 약간 지난 후에 교체하면 거의 40,000Km에 근접하니 그 시기가 되면 한 번 점검을 받아보시는 게 좋죠. 자동차는 굴러다니는 돈덩어리라고 합니다. 그만큼 손볼 때가 많고 애지중지하고 타야 차량 고장이 없는 것 같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