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은 여러 해산물 탕요리에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데요, 시원한 국물을 내거나 살이 통통하고 비린내가 없어서 해물탕에 많이들어갑니다. 홍합은 많이 먹어봤지만 정작 효능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홍합의효능 한번 알아봅시다.
■ 홍합은 무엇인가?
홍합은 영어로 Sea mussel의 한종류이고, 흔히 말하는 홍합은 Blue mussel이라고 불려집니다. 연체동물이며 어패류입니다. 여러 종류의 조개들과 사촌이며,홍합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있을정도 많은 분포로 이루어져 있기에 환경통계 및 모니터링을 할떄 사용되기도 합니다. 자연적으로 채춰보다는 양식을 대부분 하는데 양식 방법에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12-15개월이면 대략 40mm까지 도달하고, 수확을 시작합니다. 시중에 파는 홍합은 살아있는 홍합이 있지만, 대부분 양식이며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해 말린다음 냉동으로 보관하는게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 성분은 어떻게 되나?
보통 홍합만 섭취안하고, 양파나고추 기타 재료들이 들어가고 성분이 기본 홍합성분보다 종류가 많아지기 성분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홍합만 놓고 봤을때 오매가3 지방산, 베타인, 타우린, 단백질, 탄수화물 등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은 C와E가 풍부하고, 특이한게 프로비타민D가 있습니다. 또한 미네랄이 있어 빈혈에 도움이 되지요.
■ 홍합의효능 어떤것이 있나?
홍합의효능을 보면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위에 나열한 성분으로 볼때 오매가3 지방산은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며 베타인은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양강장제에 많이 들어가는 타우린이 있는데 이 성분으로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외 나머지로 보면 단백질 탄수화물인데 성분 함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생략하고, 비타민은 C와E가 풍부하니까 노화방지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요. 마지막으로 프로비타민D가 있는게 홍합인데요. 이 성분은 칼륨과 인의 흡수율을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출산후 여성분은 칼륨과 인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먹는거에 문제는 없을까?
모든 채소나 음식은 독소가 있습니다. 독소가 없다고 하는것은 너무 미미해서 언급을 안할 뿐입니다. 대표적인게 감자의 싹이죠. 감자를 오래보관하면 나오는데 감자처럼 싹을 제거하고 먹으면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하지만 홍합같은경우는 다릅니다. 홍합은 홍합내에 독소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삭시토닌이라는 성분 때문에 그런데 만일 인체에 들어오면 언어장애,마비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독소가 발생되는 시기는 여름철에 자주 나타나는데요. 보통 5-9월말까지는 독소가 나오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봄이나겨울철에 수확한 홍합을 구매해서 드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