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효능 항암성분을가진 발효주

 막걸리.. 필자도 자주 마시는데요, 막걸리는 한국의 전통주인만큼 옛부터 조상들이 많이 마신 술이지요. 요즘엔 막걸리를 패트병이 아닌 캔으로 판매하는 것도 대형마트보면 드문드문보이네요.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막걸리도 변화하는 것 같네요. 막걸리는 발효주이기 때문에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데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막걸리란 무엇일까?

 막걸리는 한국에서 처음 만든 전통주이며 탁주, 농주, 회주, 재주라고 불리는데 보통 어르신들은 탁주라고 부릅니다. 또한 발효주이기때문에 유산균이 많습니다. 쌀을 발효시켜서 만든 술이기 때문에 색은 식혜와 비슷한 색을 냅니다. 막걸리와 비슷한 주류는 일본의 사케가 있습니다. 가장 유사한게 일본에 도부로쿠가 있습니다.



막걸리? 사케? 차이점이 머지?

 제가 일본에 가서 사케를 구매한적이 있는데 지방마다 약간 차이는 나지만 사케가 우리나라의 막걸리와 비슷해서 놀랏던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걸리와 사케는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중에 막걸리를 간단히 정리하면 '녹말이 포함되며 누룩, 물을 원료가 되어 혼탁하게 제성한것"이라고 합니다. 그에 반해 일본은 "쌀누룩,물을 원료를 가지고 발효한것, 알콜도수가 22도 이하일것"으로 정의합니다. 한국은 원료의 범위가 쌀,밀,옥수수,보리등 발효를 시킨후 여과하지않고 혼탁하게 제조하는 반면 일본 사케의 경우 원료가 쌀이며 발효 누룩 역시 쌀이여야합니다. 그리고 알콜도수를 22도 이하여야 하므로, 물을 많이 넣습니다. 보통 전체의 80%가 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에 일본에 다녀온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막걸리와 사케의 차이를 헷갈려하길래 적어봅니다.



막걸리 성분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막걸리 효능 알기전에 성분을 알아봅시다. 현재 입증된 성분은 주로 라이신, 트립토판,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비타민Bx군[B1,B2,B6], 비타민C와 마지막으로 파네졸이 있습니다. 그외 사과산이라던지 몇가지 더 있는데 그리 중요하지 않아 생략하겠습니다.

  


막걸리 효능 무엇이 있을까?

 일단 성분을 기준으로 보면 라이신은 필수아미노산에 속하며 뼈의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과 비슷한 역할을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트립토판은 정신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되며 페닐알라닌은 의학서적에 많이 나오는데 인체에 활력을 주는 성분입니다. 참고로 페닐알라닌은 음료수에 많이 들어 있는 아스파탐의 주 원료이기도합니다. 비타민Bx군은 B와B1은 시력을 좋아지게하는 역할이고 그외 B군은 신진대사를 좋게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파네졸이라는 성분인데 이 효능은 다음란에 설명하지요.



파네졸 항암효과 관련 논란

 전년도부터 막걸리 효능 관련된 내용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막걸리 매출이 증대했다고 합니다. 이 파네졸이라는 성분이 항암작용이 있다고 연구진이 발표하면서 "파네졸이란게 진짜 효과가 있냐?"  "효과 없는데?" 라는등 말이 많은 성분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맥주에 25배 많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네..맞긴 맞습니다. 하지만 파네졸이라는게 식물에 '파이토케미컬'이라고 많이 분포하는데 막걸리에 있는 파네졸이라는 성분 하나가지고 항암 효과가 있는건 아직 증명 안됐습니다. 다만 연구진이 '아마...효과과 있을껄?'라고 말한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또한 연구진이 실험한게 파네졸 5mg-7mg의 양을 가지고 했는데, 보통 막걸리 한두병을 마시는데 막걸리 1L에 많아도 0.5mg이 있습니다. 그럼 어림잡아 계산을 해도 대략 10-13병정도를 하루에 한번씩 꾸준히 마셔야 효과가 있단 얘기가 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13병씩 막걸리를 마시는것은 힘드므로 항암 성분이 있다는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요새 막걸리가 항암효과가 있다는것은 거짓정보에 가까우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항암효과과 있다는것은 거의 미미한 수준이므로 사실이 아니며, 항암 성분이 있다는 것으로 정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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