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체내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을 가진 장기입니다. 또한 체내의 혈액을 여과시켜 오줌과 함계 노페물을 방광으로 보내고 배설합니다. 이 기능이 떨어지면 당뇨병에 걸리는 등 몸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신부전으로 진행되어 인공투석이 필요한 경우도 생깁니다. 신장이 안좋을때 증상으로 부종, 뇨량, 야간소변, 빈뇨, 나른함, 빈혈, 가려움 등이 있으며 이에 대하여 해설합니다.
- 목차 -
- 신장이 좋지 못하면 나타나는 합병증
신부전은 급히 발증되는 급성신부전과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신부전이 있는데요. 연구에 의하면 당뇨병이 만성신부전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뇨병을 예방하면 신장기능도 좋아진다는 말이 있죠. 혈액을 여과하는 사구체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단백질 소변이나 혈뇨를 동반하는 신염도 많이 볼 수 있는있는 증상입니다.
신장이 안좋을때 신우신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신장에서 나오는 오줌을 모아서 방광으로 보내는 부분인 신우에 염증이 발생되는 것으로 전신의 권태감이나 발열, 소변의 혼탁, 빈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화증은 신장에 모이는 세동맥에 동맥경화가 일어난 것으로 초기에는 혈압만 높다가 점차 시간이 지나면 혈뇨나 단백질뇨가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일단 소변에서 혈이나 단백질이 나와 소변물이 혼탁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가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전신의 부종이나 혈뇨가 나오면 주의가 필요한데요. 부종 치료를 위해 유효한 칼륨도 신장 기능이 좋지 못하면 고 칼륨 혈전을 일으키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 섭취를 주의해야합니다. 신장은 간과 같이 통증이 없고, 신장투석까지 가지 않으면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에 무기력하거나 소변이 혼탁한경우 신장에 대해 진찰을 받아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a. 부종
부종이란 몸에서 수분이 충분히 배설되지 않아 체내에 더 쌓인 상태에서 보통 2~3kg이상의 체중 증가를 수반합니다. 오줌에서 다량의 단백질이 새기 때문에 혈중 알부민이 저하되는 네프로제 증후군이나 신장의 기능이 저하하는 만성신부전일 때 부종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많습니다.
신장이 안좋을때 원인이 되는 부종은 보통 좌우 대칭인 부어 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10초 이상 강하게 누르면 움푹 들어간 부분이 남습니다. 처음에는 발목의 복사뼈 근처에 보입니다. 체중이 5kg이상 늘면 온몸에 부종이 퍼지고 폐에 물이 고이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다만 신장의 병 이외의 원인, 예를 들면 심장이나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 다리 정맥류, 림프의 흐름이 나쁠 때도 부종은 나타납다. 그 때문에 원인을 제대로 확인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 뇨량
콩팥은 혈액 중의 노폐물을 거르고 소변으로서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반 성인 뇨량은 대략 1.0 L~1.5 L/일입니다. 그러나 어떤 원인으로 뇨량이 감소하고 하루 뇨량이 500mL이하가 되는걸 핍뇨, 100mL이하가 되기를 무뇨라고 합니다. 오히려 뇨량이 증가하고 2500mL이상인 것을 다뇨라고 합니다.
신장이 안좋을때 증상으로 노량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탈수와 심부전에 의한 신장 혈류가 떨어지거나 종양이나 결석 때문에 요관과 방광이 폐색하다 보면 뇨량은 저하합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소변의 농축력이 저하되어 다뇨로 야간 빈뇨에 걸리는 일이 많은데, 신장 기능 저하가 진행되면 뇨량이 저하합니다. 기타 주요 다뇨의 원인으로는 당뇨병 요붕증, 심인성 다뇨, 미네랄의 이상(고칼슘 혈증, 저 칼륨 혈증)등이 포함됩니다. 뇨량 이상이 지속될 경우 어떠한 신장의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빨리 의사에게 진료를 권장합니다.
c. 야간 소변
신장은 혈중의 물질을 소변으로 배설하다 필요한 수분을 혈중에 되돌립니다. 노년기 쪽은 신장 기능 장애가 없어도 소변의 농축 기능이 저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소변의 농축 능력이 우선 장애되는 경우가 많아 뇨량은 오히려 늘어 소변이 투명한 일도 있습니다. 통상, 야간에는 오줌을 농축함으로써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어듭니다만, 소변의 농축 기능이 떨어지면 야간에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몸 속 나트륨 양을 조절하는 것이 신장의 중요한 임무입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섭취한 나트륨을 일 중에 배설하지 못하고 체내에 나트륨이 저장하기 위해서 야간의 혈압을 높이고 야간에 나트륨을 배설하려고 합니다. 이것도 야간 다뇨의 원인이 됩니다. 그 외, 방광의 용량 감소·전립선 비대, 방광염 등의 배뇨 장애, 잠이 얕은 낮처럼 요의를 느낀 배뇨(수면 장애),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 부족도 관여합니다.
d. 빈뇨
소변의 횟수가 늘면서 하루 8~10회 이상, 야간 2번 이상 화장실에 일어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빈뇨에는 뇨량의 증가(하루 2L이상)에 따른 것과 뇨량이 늘지 않고 횟수가 늘어나는것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1회 배뇨시 뇨량에서 판단을 합니다. 다뇨의 원인으로는 당뇨병 요붕증 등이 있습니다. 좁은 의미에서의 빈뇨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고령 남성에게 보이는 전립선 비대입니다. 외에도 방광염 등에 의한 방광 점막에 자극과 활동 방광 등도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이 되는 병을 진단하고 그 병을 치료하게 됩니다.
e. 나른함
나른함은 말기 신부전에서 잘 인정되는 증상의 하나입니다. 신부전에 의한 요독증 물질이 축적된데 따른 것에서 일어나며, 요독증 증상의 하나로 나른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 신부전에 의한 빈혈이 진행했을 때, 또 체액이 과잉으로 된 것에 의한 심부전이 악화했을 때, 전해질 이상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나른함이 생깁니다. 신장 기능이 고도로 떨어지고 나른함이 출현하는 경우에는 말기 신부전의 증상인 경우가 많아 투석 등 신장 대체 요법을 검토하는 시기임이 많습니다.
f. 빈혈
신장은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는데 그 하나에 적혈구를 만드는 기능을 촉진하는 에리트로포이에틴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한다고 신장의 에리트로포이에틴의 분비가 감소하고, 적혈구의 생산 능력이 저하합니다. 이렇게 일어나고 빈혈을 "신장성 빈혈"라고 합니다.
신장성 빈혈이 되면 일반의 빈혈과 마찬가지로 동계나 숨, 현기증과 어지럼증, 전신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빈혈은 서서히 진행하는 증상을 눈치 채지 못하기도 합니다. 빈혈의 유무에 대해서는 정기 검사에서 열리는 혈액 검사의 헤모글로빈(Hb)농도로 알 수 있습니다. 만성 신장 병 환자에서 특히 Hb농도가 11.0 g/dL미만의 분은 신장성 빈혈의 가능성이 있으니 철제나 적혈구 조혈 자극 인자 제제(ESA)에 의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g. 가려움
당신이 가려움을 느낄 때 만약 피부에 발진이 있으면 피부과에 가고, 피부에 발진이 없으면 내과에 상담하세요. 피부 질환으로 가려운 되는 것은 많지만 신장이나 간의 병이 있을때도 가려움이 있습니다. 콩팥은 몸 안이나 혈액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버리는 장기이므로, 신장이 나빠지면 노폐물이 혈중이나 피부에 고여 버립니다.
그 노폐물은 피부 속에 있는 가려움증 수용체의 뮤 펩티드 수용체를 자극하고 그 전기 신호가 뇌로 전해지고 가려움을 느낍니다. 이 현상은 신장 기능이 고도의 저하한 투석 환자에서 많이 나오고 있어 절반은 강한 가려움을 느낍니다. 콩팥이 나빠지면 피부가 건조한데 이것도 가려움의 원인이 됩니다. 신장의 기능이 나빠서 가려운 분은 자주 목욕을 하거나 피부에 습기를 주는 약을 바르는 것이 가려움증 대책에 됩니다.
- 예방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탈수증상을 줄이는게 좋은데요. 과다한 염분 섭취를 줄이고, 과도한 운동은 삼가야합니다. 집에서 산책정도는 괜찮겠으나 본인 몸이 피로한데 통증이 있을정도로 움직이는건 좋지 못합니다. 식품은 버섯을 먹는게 면역력 및 동맥경화/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주는데요. 항산화 작용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단, 위에서 말했듯이 신장기능이 좋지 못한분들은 칼륨 섭취는 피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