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가 엷은 장소에 가면 체내의 산소량이 부족하게 되어 생기는 고산병 증상입니다. 2000m 이상의 산소 엷은 고지 가거나 어떤 이유로 산소가 몸의 구석구석 부족하게 된 결과 발병합니다. 이번에는 이 고산병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고산병의 증상은 무엇이 있나?
숙취와 비슷한 증상이 일어나 두통이나 권태감이 나거나 구토가 나옵니다. 고산병 증상은 발생시간이 걸리고 고지에 오고나서 6시간 ~ 12시간 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산 시 두통과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 고산병을 의심하고 주의하도록 하십시오.
제대로 된 대응을 취하면 고산병으로 죽지 않겠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똑바로 걸을 수 없거나, 호흡 곤란이 심해지는 등 계속 위험한 상황이 지속될 겁니다..
고산병 예방 및 대책
가장 일어나기 쉬운 증상은 두통입니다. 기타 메스꺼움과 현기증 및 졸음 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우선 무리하지 않고 페이스를 떨어 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위 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건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몸에 이상이 있다면 주변사람에게 즉시 얘기하고 높은 고도에서 내려오는게 좋습니다.
고산병의 증상이 심해지면 일단 등반을 그만 내려가는 게 좋습니다. 뭐..뭐.. 다큐멘터리를 보면 히말라야 등정에서 고산병에 걸려 베이스캠프에 계속 있는 분도 계시는데 초심자들은 대부분 포기하고 내려가곤 합니다.
베테랑분들은 많이 겪어본 증상이기 때문에 그나마 낮은 고도의 베이스캠프에서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나아지기도 하는데 이때 다시 등산합니다. 일반 등산자이면 고산병의 증상 자체로 죽는 사례는 필자가 알기론 없기 때문에 체력이 있을 때에 무리하지 않고 하산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여기까지.여기까지 고산병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