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예방 방법 뭘까?

오늘은 냉방병 예방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지난 몇년동안 여름은 매우 덥고 냉방시설을 가동시키는 곳이 년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냉방이 완비된 환경에서 쾌적하고 시원하지만 과하면 냉방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름에 발병하기 쉬운 냉방병 예방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어요.


- 냉방병 질병 대책 및 예방방법

a. 냉방기기의 설정온도를 올린다

 냉방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온도와 실내 온도의 차이를 최소화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냉방 온도 설정을 외부 온도로 부터 5도이내로 설정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인체에 냉방 바람이 닿지 않도록 가능하만 다른쪽으로 향해놓는것도 중요합니다. 매우 더운날은 25도로 설정하면 일사병뿐만 아니라 냉방병도 막을 수 있는 온도입니다.



b. 두통이 있는 경우 따뜻한 복장으로

 

 주로 사무직에 있는 분들은 냉방 온도가 본인의 몸과 맞지 않는 경우도 있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온도설정을 할 수 없는 곳도 있을겁니다. 이럴때 얇은 카디건이나 긴소매의 옷을 한벌 구비해서 출근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또한 하체부분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오한이 쉽게 생기므로 다리를 보호할 수 있는 복장을 착용하는게 냉방병 예방으로 좋습니다.



c. 차가운 음식은 주의

 

 날씨가 너무 덥다고 너무 차가운 음식만 많이 먹으면 오히려 두통과 메스꺼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차갑다'라기보다 '시원하다'라는 느낌의 온도가 좋은데요. 냉방 환경이 갖춰져 있을때는 따뜻한 음료를 마셔야 적정 체온이 유지 됩니다. 또한 토마토나 오이는 체온을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냉방시설에 있을때는 섭취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d. 가벼운 운동이나 목욕으로 체온을 올리자


 냉방병 발병에는 자율신경 혼란이 크게 관여합니다. 자율신경의 혼란을 바로 잡기에 가벼운 운동이나 미지근한 물에 오래 담가 체온을 올려주는게 냉방병 예방으로 도움이 됩니다. 운동에 관해서는 1일 10분정도 걸어다니면 충분한 효과를 받을 수 있는데요. 출*퇴근시 한정거장 앞에서 내려 걷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가볍게 땀을 흘리면 미지근한 물에 10분정도 몸을 담구고 몸을 따뜻하게 합시다.

')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