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로물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fatigue substance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게 젖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젖산외에 몇가지 성분도 피로를 유발하는데요. 사람이 움직이는게 많으면 피로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신적인 피로도 심하면 많이 피로해집니다. 이번에는 이 피로물질에 대해 소개합니다.
- 암모니아의 성분에 대해
사람은 운동을 하면 젖산만 생성된다고 생각하지만 젖산과 같이 생성되는게 암모니아입니다. 암모니아는 질소1개와 수소3개가 결합해서 만들어진 화합물인데요. 일명 소변냄새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생으로 맡으면 독글물이기 때문에 위험한 성분이지만 여러 합성으로 좋은 성분도 만들어내기 때문에 현재 가장많이 생성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희석을 해도 위험한데요. 마시거나 피부에 닿아서도 안되고 흡입해도 위험합니다. 체내에 있으면 염기성화로 인해 효소활성을 저해시키고 몸의 대사를 저하시킵니다. 또한 중추신경 전달물질의 활동을 방해시키며, 뇌의 호흡중추를 자극해 과호흡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체내에 많이 있으면 좋지 못하는 성분이 암모니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몸은 첨단 컴퓨터와 같아서 정상적인 사람은 피로가 사라지면서 암모니아도 저절로 감소 됩니다. 걱정할 문제는 아니죠. 다만 잠시 생성됐을때 피로물질이 될 수 있다는겁니다.
- 젖산에 대해
이 젖산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젖산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며 운동을 하면 근육에 축적되기 때문에 근육통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젖산은 근육을 활동을 증진시키고 다만 증가된 칼륨의 농도에 의해 근육통이 유발된다는 연구보고가 있었습니다. 즉, 젖산이 많아져서 근육통이 생기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원인은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젖산이 쌓아면 풀어주는게 중요한데 가장 좋은 방법은 산책을 하거나 잠시 주변을 걸어다니는겁니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산소가 들어오면서 젖산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뛰는것보다 주변을 걸어다니는걸 권장합니다.
- 세로토닌에 대해서
이 세로토닌은 신경전달 물질이면서 인간의 행복을 느끼는데 기여하는 물질입니다. 많아도 안되고 적당히 있어야 평정심을 유지합니다. 그래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과민*불안해진다던지 우울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피로감을 느끼는건 과도한 세로토닌인경우인데요.
운동을 하면서도 세로토닌이 분비되는데 너무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세로토닌 분비량이 지나치게 높아져 들떠 있는경우가 있으며, 다른 기능은 저하시켜 신경을 지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세로토닌이 과잉 분비되어, 브레이크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얘기입니다. 뭐든지 과하면 좋지 못한것 같아요. 운동도 마찬가지구요. 여기까지 피로물질 원인 세가지에 대해 정리해봤어요.